作/Shout

너무 적절한 비유? ㅎㅎ

채수욱 2009. 6. 27. 21:54

박정희 대통령이 미국에서 돈을 빌려다가 가마솥에 밥을 지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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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규하 대통령은 이 밥을 먹으려고 솥뚜껑을 열다 손만 데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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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밥을 전두환 대통령이 일가를 불러다 깨끗히 비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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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은걸 누룽지 밖에없는걸 안 노태우 대통령은 물을부어 혼자 다 퍼먹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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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삼 대통령은 그래도 남은게없나 닥닥 긁다가 솥에 구멍이나자 엿바꿔 먹었다
빈손으로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IMF에서 전기밥솥을 하나 사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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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무현 대통령은 새 전지밥솥에 어떤기능이 있나 밥도 지어보고 죽도 끓여보고 고구마도 삶아보았지만 정작 그맛을 못느끼고 성질급한 손님들은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.그러다가 나중에 그맛을 알고 다시돌아와서 밥달라고 난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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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은 전자밥솥이 옛날밥솥인지 알고 장작불에 얹어 싸그리 태워먹는중
.민주당은 밥같이 못지어먹겠다고 돌아서더니 손님들이 찾으니까 자기가 원조였다고 주장하는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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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당은 밥을 제공해줄 생각은 없고 자기들만 다먹으려하는구나

 

출처 : 네이트온 댓글

http://news.nate.com/view/20090627n00283